경주시‧오산시‧태백시 등 8곳 ‘여성친화도시’ 지정
경주시‧오산시‧태백시 등 8곳 ‘여성친화도시’ 지정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1.12.20 09:42
  • 수정 2021-12-2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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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광주 동구·북구, 청주시, 아산시, 양산시 재지정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역. ⓒ여성가족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역.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로 서울 용산구, 인천 중구, 경기 오산시, 강원 태백시·홍천군, 전북 순창군, 경북 경주시, 경남 남해군 등 8개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 속에 95개 도시가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협약기간 5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충북 증평군·강원 횡성군‧세종특별자치시 등 16개 지자체가 재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후 10년이 지난 광주 동구·북구‧충북 청주시·충남 아산시·경남 양산시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고 안전한 마을만들기,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이번에 지정된 지자체에 정책개발 자문과 시민참여단 활동 및 담당자 교육,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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