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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난 20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권양숙 여사는 전주공예품 전시관을 관람한 후 “여기에 오니 참으로 멋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예전에 우리는 우리 것보다 서양문화를 쳐다보면서 살아온 적이 있지만 이제는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우리문화가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오찬에서 “지방대학이 지방의 산업계와 서로 연결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 국가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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