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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의 위탁경영을 맡은 산업은행은 LG카드의 새 최고경영자(CEO)에 서울보험보증 사장인 박해춘(56·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인 박 사장은 안국화재보험 이사, 삼성화재보험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 서울보증보험사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금융구조조정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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