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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는 지난 20일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정치개악규탄여성비상시국회의'를 열었다. <사진·민원기 기자>▶

총선여성연대·맑은정치

총선여성연대와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가 정당법에 '비례대표직 여성 50% 할당, 지역구 후보자 여성 30% 할당'을 촉구, 정치계 압박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일 국회의원 소회의실에서 '정치개악규탄여성비상시국회의'를 열고 국회 정개특위에 ▲비례대표수를 확대하고 이 중 여성할당제 50% 정당법에 명문화 할 것 ▲지역구 여성의원수 확대를 위한 '기획 공천'등을 요구했다.

여성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의 취지에 맞도록 비례대표 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당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낙선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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