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이 늘면서 식이·운동요법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억제하는 '비만예방 시범연구학교'가 생길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시범연구학교를 지정할 때 비만을 포함시키라고 16개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범학교로 지정되면 저칼로리 급식, 비만학생대상 운동 프로그램, 비만관련 정보 제공, 비만캠프 운영, 신체검사 때 비만도 정밀 측정 등을 하게 된다. 서울백병원 비만체형관리센터와 상계백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2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백병원 인당관에서 '날씬이 교실'을 연다.

대상은 초등학생(3∼6학년) 비만아와 학부모이며 비용은 총 15만원이다. 날씬이 교실은 전문의(강재헌, 유선미, 이선영), 운동처방사(최선호), 영양사(박선희), 간호사(김근숙), 연구원(한정순, 김경아)과 외부강사가 진행한다.

문의) 02-2270-0903, 02-950-1042

조선대 병원 소아비만아 변화상태 조사 결과

(2003. 8. 21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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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비만율 변화 7세 때 경도 비만 73.7%, 중등도 비만 21.1%, 중증 비만은 5.2%, 17세 대에는 각각 66.7%, 30%, 3.3%

남아 비만율 변화 7세 때 경도 비만 60%, 중등도 비만 37.7%, 중증 비만 2.3%였고, 17세 때는 각각 50%, 41.1%,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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