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인순 공동대표·조영숙 사무총장 선출

@a3-2.jpg

한국여성단체연합 새 상임대표에 정현백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여연은 지난 7일 대전 유성 홍인호텔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정현백 공동대표(사진 왼쪽)를, 공동대표에 남윤인순 전 사무총장(사진 가운데) 을, 사무총장에 조영숙 전 정책실장을 선출했다.

정현백 상임대표는 “여연은 여성운동과 함께 사회개혁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두 운동을 균형 있게 풀어가는 데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회원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여연의 조직을 민주적인 조직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오경숙 전 상임대표의 잔여임기인 1년 동안 여연을 이끌게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치개혁 요구를 무시하는 국회의원을 규탄하고 이달 안에 정치개혁안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여연은 정치자금 개혁 등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의 정치개혁안을 전면 수용하고 선거구와 관련 없는 의원들로 정치개혁특위를 재구성해 이달 안에 정치관계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불법대선자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과 엄격한 사법처리를 촉구했다.

김선희 기자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gabapentin generic for what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