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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새 부대변인에 이미애 새정치여성연대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지난해 12월 24일 부임해 업무 파악을 마치고 김영환 의원 등 대변인실 선배들과 함께 '화합하는 대변인상'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이 부대변인은 “절제되고 의미 있는 논평을 통해 정치개혁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월요신문사 정치부 기자, 양산 사랑의 전화 대표, 월드컵문화시민협의회 기획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91년 신민당 95년 국민회의 양산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민회의 정세분석위원회 부위원장,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여성특보, 민주당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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