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장혜용 작 '엄마의 정원
[이 작품] 장혜용 작 '엄마의 정원
  • 박성희 전문위원 / W경제연구소 대표
  • 승인 2021.07.16 16:11
  • 수정 2021-07-16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의 정원’, 53x45.5cm(10F), 캔버스에 아크릴, 2020 ⓒ장혜용

<작가의 말>

나의 작품 주제, ‘엄마의 정원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풍경이 아닌 마음 속의 정원이고, 무릉도원 같은 이상향이다. 꽃과 나비로 장식된 강렬한 초록의 정원 속에서 나의 자화상 같은 여자가 편안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내 가슴 속 환상의 세계를 추구해 왔다.

최근 작업은 정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산으로> 라는 제목으로 이어진다. 동양의 산수화 준법과 산의 능선을 추상적이고 자유로운 형태와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하여 현대적 산수를 추구하였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위해 고뇌하고 있다.

<작가 약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한국화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한국화 전공)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국전 심사위원

서울시 심의위원

서울시립미술관 운영위원

현) 청주대학교 명예교수

<전시회>

개인전 27

초대전 및 단체전 400여회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