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미국 알바니 프리스쿨 교장 한국 방문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미국 알바니 프리스쿨 교장 한국 방문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스쿨'을 아시나요?
@b8-4.jpg



크리스 교장은 '공동체로서 학교, 학교로서 공동체'를 강조한다. <사진·이기태>▶







미국 대안교육의 대표적인 형태 프리스쿨(Free School)을 들어보셨는지. 프리스쿨은 미국 뉴욕주 알바니시에 위치한 사립대안학교다.



프리스쿨의 교육철학은 인간은 누구나 배우고자 하는 자발적인 욕구가 있으며, 그 욕구가 분출하기 전에 억지로 가르치는 교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 또한 학교는 지식 전수의 장이 아닌 삶을 나누는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프리스쿨은 부모의 수입에 따라 매월 15∼250달러로 수업료에 차등을 둔다.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자녀의 배울 기회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설립이념 때문이다. 프리스쿨과 관련된 교사와 학부모는 지난 85년 '몬드라곤 그룹'이라는 공동체까지 만들었다. 바로 프리스쿨이 학교 이상의 공동체로 불리는 이유다.



이런 프리스쿨의 '산 증인'이자 미국 대안교육의 실천가인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알바니 프리스쿨 교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하게 된 목적은 교보생명 교육문화재단 주최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는 주제의 대안교육 심포지엄 때문이다. 크리스 교장은 이 심포지엄에서 국외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내한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스 교장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도시 속에서 각종 공동체 생활로 희망을 가꾸고 있는 성미산 마을'이다.



성미산 마을은 도시 속 공동체 마을로 공동육아 어린이집, 마을 교육센터 꿈터, 카센터 협동조합 차병원 등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하고 있다.



크리스 교장은 지난 8일 한국에 도착해 성미산 마을 일대를 돌았으며 심포지엄을 마치고 1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동김성혜 기자dong@womennews.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