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임 다하겠다”

김예지 국민의힘 신임 원내부대표 ⓒ여성신문
김예지 국민의힘 신임 원내부대표 ⓒ여성신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제21대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 부대표에 임명됐다.

김 부대표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한국당 첫 영입인재로 헌정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대표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다 보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임, 참된 보수를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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