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 승부수

매출 매년 수직상승

금호덴탈제약(주)는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1세기 구강보건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올해 매출이 100억 원인 이 회사는 의약외품 중 구강제품(치약, 구강청결제) 전문 OEM 생산업체로서, 자체 연구와 산학협동 등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중이다.

금호덴탈은 1996년 (주)코스믹 헬스피아 판매법인으로 출발한 이래 치약 및 의약외품 R&D를 개시했다.

2000년 12월에는 미국 ISO 9002에 치약부문 인증을 획득했고, 2002년 육해공군 조달 군수품으로 이 채택되었다. 특히 2001년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터넷 자율점검제(Self-Audit) 의약외품제조 부문 우수업체로 표창받은 바 있다.

현재 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여성인력은 20명선이다. 특히 주력사업인 연구직에 5명중 3명의 여성이 활약하고 있다.

최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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