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행사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채용박람회'이며 여대생들은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가 지난 달 13일부터 일주일간 '대학 취업행사 중 가장 도움이 되는 것'에 대해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인턴십 프로그램'이 21.7%(132명)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채용박람회'가 16.1%(98명)로 도움이 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또 남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20.3%)이나 '채용박람회'(20.1%)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나 여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23.5%)이 더 도움 됐다고 답해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현주 기자soo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