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서울 일대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춘호)이 지방자치에 여성의 참여를 높이자는 취지로 서울지역 순회토론회를 연다. 연맹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역현안 토론회는 15일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양천구(17일), 서초구(21일)를 돌며 진행됐다.

동대문구에선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이문지역 발전, 양천구에선 관내 초중교 과밀학급 해소방안, 서초구에선 재개발·재건축을 주제로 열렸다. 연맹 서울시지부는 29일 서대문구에서 '청소년시설 부족 해결방안'을 주제로 다섯 번째 토론회를 열며, 31일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종로구에서 마지막 토론회를 연다.

문의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서울시지부 02-42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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