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교보생명 주최

한국여성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빈소년합창단 초청공연'을 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나눔의 새 장을 여는 빈소년합창단 경복궁 특별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경복궁에서 열린다.

현재 빈소년합창단은 '하이든''모차르트''슈베르트''브루크너'등 네 팀이 순회 연주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 내한공연을 펼치는 '하이든'은 평균 연령은 가장 어리지만 음악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슈트라우스 등 작곡가들의 작품과 터키, 페르시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각국의 민요, 그레고리안 성가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여성재단은 지금까지 기부에 동참한 회원들과 시민들을 초청, 문화 나눔의 자리를 갖는다.

문의:한국여성재단 02-59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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