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jpg

김정숙 한나라당 의원이 27일 아태여성정치센터(CAPWIP: Center for Asia Pacific Women in Politics) 총재로 추대 받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

92년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창설된 아태여성정치센터는 호주,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여성정치인들로 구성돼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자료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여성정치인의 정치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94년부터 아태여성정치센터 이사로 활동했으며 여성정치인으로서 리더십과 여성정치참여 확대에 앞장선 공헌에 힘입어 9월 이사회에서 총재로 추대 받을 예정이다.

혜원 기자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