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인노래방 '장례식' 여는 업주들 "대통령님 우린 버린 카드입니까"
[단독] 코인노래방 '장례식' 여는 업주들 "대통령님 우린 버린 카드입니까"
  • 조혜승 기자
  • 승인 2020.09.18 14:16
  • 수정 2020-09-18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인노래방 업주들, 업소 1곳당 평균 1500만원 빚져
19일 오후 1시 국회의사당~서강대교 장례식 개최
14일 불 꺼진 서울 송파구의 한 노래연습장과 코인 노래방의 간판.ⓒ여성신문·뉴시스

 

코인노래연습장(이하 코노) 업주들이 19일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 앞에 모여 '장례식'을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노래방이 영업이 중단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졌다는 주장이다.

코인노래연습장협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했으나 코노 업주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소외를 넘어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코노 업주들이 코노 장례식을 치르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힘없는 저희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라며 정부의 피해 규모에 준하는 재난지원금 지급 등 관심을 촉구했다.

협회는 서울시 기준 71일 이상 영업이 중단돼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업소마다 평균 1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업금지 기간 임대료 지원과 전기세 면제, 저작권료와 음원업데이트비 면제를 중재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