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남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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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벤처협회(KOVWA·회장 이영남)가 창립 5돌을 맞아 지난 달 2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특히 탁월한 경영능력과 새로운 기술혁신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우수여성벤처기업인상을 시상했다. 이 날 여성벤처협회 뿐 아니라 산자부, 여성부, 중기청 등 4가지 부문에 총 8명이 시상됐으며 여성벤처협회상에는 사비즈 김희정 대표이사, 이쓰리넷 성영숙 대표이사, 이프로비즈넷 민귀옥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여성벤처협회는 순수민간협력단체로 여성벤처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1998년 7월 24일 설립됐으며 현재 200여 회원사를 갖추고 디지털시대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성장했다.

그간 '여성전용 100억 펀드조성''대기업과의 마케팅 전략''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투자 유치 전략'등으로 여성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최근 '여성 CEO 해외마케팅 포럼'발족으로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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