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효자4·5동, 혁신동) 의원.
이미숙(효자4·5동, 혁신동) 의원.

이미숙(효자4·5동, 혁신동) 의원이 제11대 후반기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전주시의회는 1일 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미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의회 정원인 34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함께 출마한 김현덕(삼천1․2․3동·15표) 의원을 4표 차이로 따돌리며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미숙 의원은 “겸손이란 미덕만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없었다”며 “치열하게 현안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상처를 준 의원들도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안이 있는 의회와 현장을 찾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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