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이노텍

양민자 성일이노텍 대표
양민자 성일이노텍 대표. ⓒ성일이노텍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성일이노텍(대표 양민자) 취업의 기회가 적거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우대 채용해 여성 인재 육성에 노력해 왔다.

여성 근로자를 여성 전용 휴게실과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해 여성들이 이랗기 좋은 고용 환경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교육과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성일이노텍은 양민자 대표가 17년간 금융관련 기업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경험과 특허기술인 유리표면 스크린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2005년 전북 정읍에서 창업한 회사다. 3D 스크린 인쇄분야의 기술이 주력이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도어를 비롯해 테이블 매트, 다용도 키친매트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양면 무늬를 갖는 데코글라스 및 제조방법 특허 출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2010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강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405억원, 올해 500억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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