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텔레그램 N반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동 성착취물이 포함된 불법촬영물 제작·유포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범죄와 관련된 신종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단속, 처벌 강화, 피해자 지원 등을 논의한다.

텔레그램 내 성착취 신고 Project ReSET 대표와 활동가,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서승희 활동가, 법무부 서지현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김윤전 양성평등담당관, 경찰청 조주은 여성안전기획관·최종상 사이버수사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지현 디지털방송정책과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고현철 디지털 성범죄 긴급대응 팀장 등 관련 부처 책임자와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참석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