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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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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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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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오는 6월 28일 한영애, 이은미, 권진원, 이상은, 린애가 장충체육관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연다.

정전협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한 개성을 분출하고 있는 다섯 가수가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여성’임을 강조하며 열띤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블루스의 대가인 한영애,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이은미,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권진원, 오버그라운드의 꼭두각시를 거부하는 이상은 등은 이미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뮤지션으로 꼽히고 있다.

음악을 통한 시대체험의 현장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5인의 가수들이 각각 20여분 이상씩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의 신문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여성부(장관 지은희)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상임대표 이현숙), 한국여성단체연합(상임대표 이오경숙), 한국여성민우회(상임대표 김상희)가 후원하며 공연의 입장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북한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쓰여진다.

문의 02-766-8805

임인숙 기자isim123@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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