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사용 및 보관 한층 업그레이드

주부들에게 있어 조미료 통에 설탕을 붓고 봉지에 남은 설탕 관리는 항상 어려운 일. 이런 어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줄 지퍼백 설탕이 출시됐다. 삼양사(대표 김 윤)는 최근 기존제품에 비해 사용 및 보관이 더욱 간편해진 ‘지퍼백 큐원설탕’을 선보였다. 삼양사 관계자는 “새로 나온 지퍼백 설탕은 모서리 부분에 지퍼가 사선형으로 달려 있어 원하는 만큼 설탕을 부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보관시에는 지퍼로 밀봉해 설탕이 쏟아지거나 이물질, 벌레 등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퍼백 큐원설탕’은 정백당 및 황백당 2.722kg 규격으로 가격은 정백당 2500원, 황백당 2700원이며, 할인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양사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식품 패밀리브랜드 〈큐원〉은 ‘젊은 생활의 욕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세대 주부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지퍼백 큐원설탕’ 역시 이같은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신세대 주부들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편의성과 위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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