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30일 옥스퍼드서 초청 강연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30일 옥스퍼드서 초청 강연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8:41
  • 수정 2020-01-09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15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앞에서 연주하는 원형준 음악감독 ⓒ린덴바움
지난달 15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앞에서 연주하는 원형준 음악감독 ⓒ린덴바움

원형준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가 오는 30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구성대학인 머튼대학 T.S 엘리엇 극장에서 강연을 한다.

머튼대는 1264년에 설립된 옥스퍼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원 감독은 ‘음악을 통한 한반도 평화외교 활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머튼 대학의 보들리 클럽(Bodley Club)은 1894년에 창단됐다. 작가, 과학자 등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대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연사로는 전 고등법원 판사 제레미 쿡, 작가 마크 해든 등이 있다.

한편, 원 감독의 평화 연주는 해외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원 감독은 2020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여 해외 각국의 한국전 참전 기념관을 방문해 평화를 염원하는 바이올린 연주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달 15일에는 미국 국립청소년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 of the United States)과의 합동 연주를 위해 방문한 워싱턴 D.C.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했다.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1950 한국 1953'이라 새겨진 비석 앞에서 연주했다.

원 감독의 두 번째 추모 연주는 오는 31일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Korean War Memorial, London)에서 진행된다.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는 2014년에 준공됐다. 한국전 참전 16개국 중 마지막으로 건립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