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주도성 강화 통한 지역사회 변화 돌아본다
청소년의 주도성 강화 통한 지역사회 변화 돌아본다
  • 진혜민 기자
  • 승인 2019.12.04 13:40
  • 수정 2019-12-04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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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다시 청소년이다!’
청소년사업 추진사례 공유
여성가족부가 여성·가족친화적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유아 대상 모바일 전문가 부모 조언 서비스’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뉴시스<br>
ⓒ뉴시스·여성신문

김도영 청소년(부산 부경보건고등학교)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도와주기 위해 주도적으로 러시아 어를 공부했다. 그는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러시아 어를 가르치고 다문화 유치원생‧초등학생에게는 한국어를 지도했다. 지금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충남 천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지난 5월부터 소재 찾기·관찰하기·설계도 그리기 등 창업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들은 직접 제작한 창업 소재(치마가리개·자석에 젤네일을 더한 네일자석·나무와 폐현수막으로 만든 발그네·버려진 장난감과 아크릴물감으로 만든 핸드폰 케이스)를 지역사회 청소년관련 시설·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역량 발휘를 이끈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청소년 참여 및 주도성 강화 등 각 분야의 주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 범청소년계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영희, 서상기)와 함께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는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범청소년계 300일의 기록·추진경과 보고, 청소년․청소년지도자․청년을 대표하는 참가자의 우수사례 발표와 2019년과 2020년을 잇는 청소년을 상징하는 ‘미래를 잇다’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한 창업 아이템 기부활동, 다문화청소년 한국어 교사 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 사례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주도적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한다.

‘미래를 잇다’ 참여 공연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밤하늘에 큰 별이 되어보자’ 라는 의미로 전체 참가자가 발광 다이오드(LED) 촛불을 활용해 하나의 큰 별을 만든다.

한편, 최종보고회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youth100.kyw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상기 범청소년계 공동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협업사업’을 확대하고, 범청소년계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주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올해에는 ‘다시 청소년이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포용사회의 주역으로 다양한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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