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우 태인호·이유영 ⓒ부산국제영화제
(왼쪽부터) 배우 태인호·이유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이 선정됐다.

태인호는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2004)으로 데뷔했다. tvN드라마 ‘미생’(2014), 영화 ‘영도’(2015)에 출연했다.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받았다.

이유영은 영화 ‘봄’(2014)으로 데뷔했다. ‘간신’(2015)에 출연하며 제24회 부일영화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에서 주연을 맡았다.

태인호와 이유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은 ‘니나 내나’와 ‘집 이야기’에 각각 주연으로 출연한다.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10월12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