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재도약이 목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재도약이 목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9.05 14:11
  • 수정 2019-09-05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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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10월3일 개막
85개국 303편 상영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기자회견'에 참가한 차승재(맨 왼쪽부터) 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상영작, 주요 행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의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두나무'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폐막작은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에서 넷팩상을 받았던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가 각각 선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기자회견'에 참가한 차승재(맨 왼쪽부터) 아시아필름마켓 공동운영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상영작, 주요 행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의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두나무'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폐막작은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에서 넷팩상을 받았던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가 각각 선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내달 3일 힘찬 닻을 올린다. 같은 달 12일까지 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5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열린다.

85개국 303편의 영화가 영화팬들의 심장을 울린다.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프리미어 부문 120편(장편 97편·단편 23편)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30편(장편 29편·단편 1편) 등이다. 지난해는 79개국 323편이었다.

올해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이다. 카자흐스탄 버전의 서부극이다. 2018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사말 예슬리야모바가 출연한다. 폐막작에는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가 선정됐다. 모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으로 배우 김희애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이 열린다.

이용관 이사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대회 목표가 영화제의 정상화였다면 올해는 영화제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제의 재도약'이라고 보면 된다"며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프로그래머의 역할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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