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베트남 저소득층에 3만5000달러 기금 출연
사무금융노조·우분투재단, 베트남 저소득층에 3만5000달러 기금 출연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9.08.08 17:06
  • 수정 2019-08-0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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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옌 지역 저소득층 주택 건립 지원… 올해 총 10채 착공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사무금융노조 노사가 설립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베트남 푸옌(Phu Yen)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만5000달러를 출연했다고 8일 밝혔다.

사무금융노조 및 사무금융노조 공공금융업종본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공동으로 출연한 이 기금을 통해 총 10채의 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각) 푸옌성 뚜이안(Tuy an)현에서 열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건립 착공식에는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및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팜 타잉 중(Pham Thanh Chung) 푸옌우호친선단체연합회 회장, 팜 응옥 타잉 뚜이안현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위원장 “한국과 베트남은 전쟁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데 전쟁의 역사를 평화 강화로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두 나라가 닮았다”라며 “주택건립 지원과 같은 작은 실천들을 쌓아 베트남과 한국의 국제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필균 이사장 “베트남 지역 저소득층 주택건립은 우분투재단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비록 기금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연대의 정신인 ‘우분투’가 확산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주택건립은 푸옌우호친선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공사는 베트남 뚜이안현의 사회적 기업이 맡는다. 지방 정부는 주택건립을 위한 행정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이번 베트남 저소득층 주택건립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국제 노동자 단체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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