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과 인권운동의 연결… 레지스탕스 영화제 4일 개막
항일운동과 인권운동의 연결… 레지스탕스 영화제 4일 개막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7.03 12:16
  • 수정 2019-07-03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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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영화제
ⓒ레지스탕스 영화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레지스탕스 영화제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우리나라의 항일운동이 반제국주의운동, 신자유주의 반대운동, 인종차별 반대 등 인권운동과 어떻게 맥이 닿았는지 영화로 보여준다.

‘분노하며 돌아보라, 그리고 저항하라’라는 주제로 5개 섹션 30여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후즈 스트리츠?’(감독 사바 폴라얀)이다. 백인 경찰의 무차별 흑인 사살로 촉발된 ‘퍼거슨 봉기 사건’을 다뤘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레지스탕스 필름 어워즈가 열린다. 영화 ‘김군’의 강상우 감독, 신연경·고유희 프로듀서, ‘김군’,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한 최낙용 대표, 영화 ‘파업전야’의 박수남 감독이 받는다. 레지스탕스 영화제는 국내 영화계에서 반제국주의, 반세계화, 반인종주의, 반국수주의 등 인권과 사회 민주화에 기여한 작품을 제작·연출·출연한 영화인들에게 레지스탕스 필름 어워즈를 수여하고 그 업적을 기린다.

한편, 레지스탕스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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