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신문 3대 주주로...노조는 반발
호반건설, 서울신문 3대 주주로...노조는 반발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9.06.26 13:58
  • 수정 2019-06-2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건설 로고.ⓒ뉴시스

중견 건설사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지분을 인수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

호반건설은 최근 포스코가 보유했던 서울신문 지분 19.4%를 전량 매입해 잔금을 치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기획재정부 (33.86%), 우리사주조합(32.22%)에 이은 3대 주주주가 됐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인 사업 다각화 차원으로 경영권이 아닌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울신문의 비상장주식 약 140만주 가량을 액면가(주당 5000원)로 계산할 경우 약 7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호반건설 측은 서울신문 노조 측이 제기하는 경영권 참여 우려에 대해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지난 25일 발표한 긴급 성명서에서 “건설사가 20%가 안 되는 언론사의 지분만 갖기 위해 자금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라며 “추가 지분을 매입해 경영권을 쥐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