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9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우리가 GREEN 서대문 축제’를 연다.
6월 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날 △애니메이션 영화 ‘빅’ 상영(회관3층 대강당) △멸종위기 동식물 페이스페인팅(회관 광장) △전기만들기 체험 ‘해요 에너지 캠핑카’ 프로그램(회관 광장) △도심형 꿀벌 체험 프로그램, EM활용비누 만들기 등 12개 부스 프로그램(1층 로비)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시회(1층 전시회)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1층 로비) △2019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시상식(대극장) 등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영화관람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는 서대문구청 환경과(02-330-1932)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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