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선정 기준과 절차에 따라 대상업체를 선정, MBN-TV에서 매주 토요일 11시 20분에 <우먼비즈 우먼코리아>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 프로가 현재 MBN내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지난 2월 8일 첫 방송 후 매주 3개씩 지금까지 약 30업체가 방송됐는데 방송 후 제품구입 문의 및 홈쇼핑, 백화점 등 입점이 성사됐거나 추진중인 업체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키높이 가발을 생산하는 ‘씨크리트 우먼’김영휴 대표는 “방송촬영 때부터 고객 반응이 좋아 행복한세상 1층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며 “입점 후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져 매장에서만 매일 평균 1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되기 전에는 판매처가 별로 없었으나 <우먼비즈 우먼코리아>에 방송된 후 백화점·전문점 4곳, 대리점 5곳의 입점 계약이 성사됐고 일본 수출상담도 진행 중이다. 숯으로 만든 고기불판을 제조하는 ‘아이에스디지탈(대표 김정신)’도 홍보성공사례로 꼽힌다. 고기를 구울 때 옷에 배는 냄새·연기를 없애기 위해 개발한 이 제품은 소비자 반응이 좋아 국내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