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 새 회장에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새 회장에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 이하나 기자
  • 승인 2019.06.12 12:11
  • 수정 2019-06-1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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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여성들이 고위직
진출 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이복실 신임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이복실 신임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은 11일 열린 WCD 한국지부 임시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손병옥 회장에 이어 새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7월부터 2년 간이다.

1985년 문교부(현 교육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이 신임 회장은 1994년 여성정책을 담당하던 정무2장관실을 옮긴 이후 20년 간 여성가족부 기획관리심의관, 보육정책국장, 권익증진국장, 대변인,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등 여성가족부에서 일했다. 2014년 차관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금은 롯데칠성음료 감사 겸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한국 기업에서 여성 이사의 비율은 현재 전 세계 최저 수준인 2.4%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뚫고 고위직에 좀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공직 사회 경험을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본부를 둔 WCD는 기업 내 여성의 이사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전 세계 8000여명의 기업 여성 이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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