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 ⓒ금산군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 ⓒ금산군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성평등 실현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7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꾸렸다.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관련 전문가, 의원, 사회단체, 여성대표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정책제안, 사업실적평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2일에는 군청2층 상황실에서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방향과 조성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충남아산젠더포럼 윤금이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2019년도 여성친화도시 45개사업에 대한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우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 발굴과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실현에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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