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여성들의 외침 “더 이상 한명도 잃을 수 없다”
빗속 여성들의 외침 “더 이상 한명도 잃을 수 없다”
  • 이정실 기자
  • 승인 2019.05.19 20:36
  • 수정 2019-05-19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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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강간카르텔 유착수사 규탄시위’가 열려 참가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강간카르텔 유착수사 규탄시위’가 열려 참가들이 빗속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를 주최한 익명의 여성들은 여성 대상 성범죄를 둘러싼 남성들의 암묵적 합의와 공공연한 동조를 ‘강간카르텔’이라 부르며 정·재계, 언론, 국가 공무원조직까지 모두가 강간카르텔의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최근의 ‘버닝썬 사건’을 비롯해 한국사회에 만연한 성범죄를 둘러싼 유착관계에 대해 규탄하며 성폭력방지법 개정안 통과, 강간카르텔 범죄 관련 전수조사, 국내 약물 유통경로 원천 차단을 위한 법안 제정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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