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한 장면. ⓒ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한 장면. ⓒ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상대로 개봉 첫 주 최고의 흥행 기록을 썼다.

영진위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를 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5일 만에 631만 59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 134만 명을 모으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

29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북미에서는 영화 개봉 3일 만에 3억 5000만 달러(약 4000억)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전 세계 개봉 첫날 총 수익은 12억 달러(약 1조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악당 타노스와의 최강 전투를 그린 액션이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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