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봉예정인 영화 <동승>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주경중 감독이 한국여성재단에 수익 1%를 기부했다.
영화 <동승>은 하와이 국제영화제, 몬트리올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장이 왔으며 지난해 6월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영화제 수상이 유력한 작품.
주 감독은 “따뜻한 영화를 만들어낸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휴머니즘을 표방하고 있는 이 영화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 여성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