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가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성 홍보대사는 개청 이후 처음이다.
설 대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화상 환자를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 대표로 활동한다. 특히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아동 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도 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설 대표가 “화상환자를 돕는 재단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소방관 보다 더 소방을 사랑하고 있어 국민과의 소통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혜민 수습기자
hmj@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