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 ‘기억과 다짐’의 다섯 번째 봄
[세월호 5주기] ‘기억과 다짐’의 다섯 번째 봄
  • 이정실 기자
  • 승인 2019.04.16 23:23
  • 수정 2019-04-1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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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공간인 '기억과 빛' 외벽에 추모의 꽃다발이 놓여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관 '기억과 빛' 외벽에 추모의 꽃다발이 놓여있다.

2014년 4월 이후 매년 4월이면 전국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어느덧 5번째 봄을 맞은 16일 경기도 안산‧진도 팽목항‧목포 신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추모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세월호 천막이 철거된 자리에 세워진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 전시관인 '기억과 빛'에는 하루종일 추모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모객들은 전시관의 그림과 영상 등을 관람하며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5천 명이 모여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기억과 다짐’을 약속하는 다섯 번째 봄의 모습을 모았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에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이 놓여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에서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앞에 두고 예배가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가 열려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가 열려 유가족이 ‘다짐의 글’을 적은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예배’에 참석한 유가족이 ‘다짐의 글’을 적은 손피켓을 들고 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지난 7일 경기 안산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눈물을 닦고 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7일 경기 안산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그림이 놓여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한 교실에 놓여진 단원고 학생들을 그린 그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외벽에 설치된 ‘기억의 벽’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에 설치된 ‘기억의 벽’을 지나가는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시민들은 세월호의 아픔을 치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바라는 기억과 다짐을 이 벽에 적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세월호 추모 글판이 걸려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세월호 추모 글판이 걸려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공간인 '기억과 빛'에서 시민들이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관인 '기억과 빛'에서 관람객이 전시된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 옆에는 시민들이 놓고 간 추모 꽃다발들이 있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16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공간인 '기억과 빛'  외벽에 새겨진 희생자들의 명단을 바라보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16일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의 기억·안전전시관인 '기억과 빛' 외벽에 새겨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단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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