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여경협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지난 4일 대형 산불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18개 지회 회원사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강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경협은 신임 정윤숙 회장 취임 이후 지난 1월 양육미혼모 경제적 자립 지원과 지난 2월 DMZ(비무장지대) 부근 지뢰 제거 및 유해발굴 격려 후원 등 사회 각계각층과의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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