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 강행할 듯
문대통령, 박영선·김연철 장관 임명 강행할 듯
  • 진주원 기자
  • 승인 2019.04.07 21:47
  • 수정 2019-04-07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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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된 박영선 의원. ⓒ청와대 제공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두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 청문보고서를 7일까지 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지만 자유한국당 등 야당 반대로 이날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채택 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미국 방문 일정이 예정된 문 대통령은 오는 8일 박영선, 김연철 후보자를 임명하고 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방미길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돼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박영선·김연철 후보자의 임명장 수여식도 같은 날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당은 두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며, 임명을 강행할 경우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해 향후 정국이 더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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