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업무협약 체결
여가부,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업무협약 체결
  • 진혜민 수습기자
  • 승인 2019.03.27 21:43
  • 수정 2019-03-2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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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이하 여가부)는 10개 경제단체와 기업 내 성별 균형 확보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이하 여가부)는 10개 경제단체와 기업 내 성별 균형 확보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이하 여가부)는 10개 경제단체와 기업 내 성별 균형 확보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10개 경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초 여성가족부와 경제단체 간에 열렸던 논의(민간부문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체 준비 회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시대의 다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이 필요하다. 기업 내 직장문화 개선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는 경제단체의 참여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 관리직 및 임원’의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의사결정영역에서의 성별 균형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성별 다양성 제고 및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이 기업의 재무성과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국가 경쟁력까지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뿐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도 기업의 성별 균형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일 생활 균형 가치를 중시하는 청년세대의 입직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10개 경제단체와 여가부는 협약을 맺고 의사결정영역에서의 성별 균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조직 내 연구․조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기업 지원, 인식개선을 공동 추진한다. 경제단체와 여가부의 ‘실무기획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함께 참여하는 경제단체와의 공고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기업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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