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이른둥이' 지원 정책 토론회 개최
  • 진혜민 수습기자
  • 승인 2019.03.25 20:23
  • 수정 2019-03-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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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저출산 시대, 체계적인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정책 토론회: 단계별 운동 발달 중심으로’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출산과 불임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른둥이(임신 37주 미만 혹은 2.5kg 미만으로 태어나는 신생아) 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5.7%에 불과했던 이른둥이 출생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7.2%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했을 때 2025년에는 이른둥이 출생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둥이의 경우 호흡기, 신경, 위장, 면역계 등 신체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라는 점에서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중재하면 개선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이른둥이 출생에 대비해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향과 과제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고주연 대구보건대 교수의 주제 발표(우리나라 이른둥이 실태 및 지원 현황)와 실제 이른둥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임현균 회장이 좌장으로, 이성기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주경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김연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센터장, 송은경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이순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커뮤니케이션전략부 부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공동 주최자인 신용현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증가하는 이른둥이 출생에 대비하여 이른둥이의 성정과정을 추적·관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른둥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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