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할당, 여성단체 지원 강화

광주광역시가 올해 여성정보화 사업, 지도자 양성 등 여성의 사회활동과 참여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관리대상 60개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31%로 높이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 모집·발굴을 위한 인터넷 상설 접수창고를 개설, 운영한다. 여성단체 공익사업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제 4기 여성발전위원회 구성을 위해 오는 6월에 13명 안팎의 위촉위원을 공모하고, 민간 국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30여 명의 여대생 해외 연수활동도 지원한다. 광주시는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심화교육도 할 예정이다. 7월엔 여성주간을 정해 각종 기념행사, 광주여성대회, 전국 여성대회 참석 등 다양한 행사도 열 계획이다.

광주 박성숙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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