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충식) 박카스광고는 노사가 함께 경제를
살리자는 의욕적인 분위기가 담긴 ‘내일의 희망을 향해’편을 제
작, 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광고는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를 위로하는 경영주와 오히려 어려
운 시기에 공장을 이끌어 가느라 애쓰는 사주의 고충을 걱정하는 근
로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번 CF방영을 계기로 신문광고 역시 ‘사노라면 언젠
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라는 구전가요를 인용한 ‘내일은 해가 뜬
다’편을 전 일간지에 게재해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희망’으로
내일로 가자고 설득하고 있다.
박카스광고는 더 이상 제품광고가 아니라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
는 공익광고라는 의견이 광고업계에서는 공공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광고가 어려운 나라현실에 의기소침해
있는 국민들에게 밝은 미래를 설계해 하루빨리 IMF한파에서 벗어나
온국민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기를 기원하
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