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연말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방문학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아동 방문학습 지원 서비스’는 교육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돕는 사업으로 ㈜대교와 부산시가 공동 지원한다. 교과목 학습 및 학력진단, 진로탐색,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강좌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3세 이후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300명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는 가정은 부산시와 대교가 각 2만원씩 공동 지원하며 교육 대상자는 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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