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나·이승철 의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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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원기 기자>

국회의원들이 부부폭력 제로(0)를 선언했다.

민주당 허운나(비례대표) 의원, 한나라당 이승철(서울 구로을) 의원은 10일 “모든 사회악의 근원은 가정에서 비롯되며, 사회적 갈등과 폭력 해소를 위해 올바른 부부관계를 모색하자”며 부부폭력 제로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두 의원은 선언문에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통합의 뿌리가 되는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부부간 수평적 관계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두 의원은 또 “사랑과 대화로 서로를 존중하고, 가정폭력은 만악의 근원임을 되새기자”며 “부부폭력이 근절되도록 법 제도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부부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 등 사회적 보호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부폭력 제로사회를 지향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선언식은 5월 21일을 부부의날로 정하자는 한나라다 이주영 의원, 권재도 목사 등이 운영하고 있는 ‘부부의날 위원회’가 주관해 열렸다. 문의 02-702-4111.

배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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