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 H-STAR 페스티벌 동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계명대학교 뮤지컬 공연 팀’과 2018 DIMF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차지한 ‘계명문화대 뮤지컬 공연 팀’으로 꾸려진다.
계명대학교 뮤지컬 공연 팀은 22일 오후 5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총 여덟 곡을 선보인다. 이어 3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다.
계명문화대 공연팀은 3월 8일 오후 5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날 행사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대구 행사의 오프닝 공연으로 마련되는데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뮤지컬 ‘영웅’ 총 네 개의 넘버를 공연한다.
진혜민 여성신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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