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가구형태는…‘1인’ 28.6%, ‘2인’ 26.7%
가장 흔한 가구형태는…‘1인’ 28.6%, ‘2인’ 26.7%
  • 진주원 기자
  • 승인 2019.02.13 19:45
  • 수정 2019-02-13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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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변화 추이 /여성가족부
1인 가구 변화 추이 /여성가족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혼자 사는 30대~40대 남성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여성가족부는 1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은혜공동체주택에서 진선미 장관이 참석하는 30~40대 남성 1인 가구 간담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우 이상윤을 비롯한 30~40대 1인 가구 남성 8명과 전문가가 참석해 사회적 관계, 주거, 건강 등에서 남성 1인 가구가 겪는 문제와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가구 수에서 1인 가구 비중은 2017년 28.6%를 차지해 가장 흔한 형태다. 그 다음은 2인 가구로 26.7%가 많고, 3인 가구는 21.2%를 차지했다. 1인 가구 중에는 여성이 50.3%, 남성이 49.7%를 차지했다. 연령계층별로 1인가구는 70세 이상 18.0%, 30대가 17.2%, 20대 17.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성은 30대(22.2%), 여성은 70세 이상(27.9%)에서 1인가구 비율이 높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주거, 건강, 안전 등이 취약한 여건이며, 1인 가구 유형 중 청년은 미혼, 중년은 이혼, 노년은 사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양육미혼모·부, 동거가족들 다양한 가족들을 차례로 만나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있는 진 장관은 “남성 1인 가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30~40대는 상대적으로 이혼 등으로 인한 자존감 상실 등의 우려가 높다”며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간담회 후에는 1~5인 가족 21세대 51명이 거주하는 공유주택인 은혜공동체주택을 둘러보고 새로운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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