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공개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새 싱글 ‘느린 우체통’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지난해 12월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 했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RescuE’(레스큐)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지난 정규 앨범의 히든 트랙이기도 하다.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윤하는 “시간이 흐르면서 오늘의 행복도 흘러가겠지만, 찰나를 기억하려는 노력이 있다면 우리의 소중한 순간은 한 장의 사진처럼 영원히 기억될 거다. 1년을 꼬박 고쳐 쓴 이 편지가 우리를 이어주길 바란다”라고 신곡을 낸 소감을 밝혔다.

신곡은 오프라인에서 18일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연말 콘서트 ‘편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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