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 의사가 직접 찾아가 아픈 어르신 돌본다
노원구, 마을 의사가 직접 찾아가 아픈 어르신 돌본다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2.15 08:57
  • 수정 2018-12-1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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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 ⓒ노원구
노원구,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 ⓒ노원구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11월부터 본격 시작된 어르신 건강 돌봄 사업은 노원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로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의 포괄적인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 및 관리한다. 건강돌봄서비스는 마을 의사를 중심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강관리계획 수립, 케어서비스 제공,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지속관리 등 총 4단계로 3개월간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만성질환 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 지역사회에서 의뢰한 복합만성질환 재입원 건강 고위험군, 시립병원에서 통보한 재입원 고위험군 등이다. 우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에서 발굴한 건강고위험군 노인 58명의 건강돌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원구는 최근 보건소에 마을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된 건강돌봄팀을 조직했다. 

노원구는 독거노인 비율이 26%(17,944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취약계층 가구 수도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취약계층은 당뇨병 조절이 어렵고, 합병증으로 인한 병원 입원률이 크게 높아 관리가 시급하다.

구는 앞으로 노원구 의사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상자 중심의 다각화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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